남경필.황은성 안성시장후보,철도 사업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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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황은성 안성시장후보,철도 사업정책 발표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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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금),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추진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황은성 안성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안성시 정책협약」에서, 평택과 안성 사이에 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도로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동일 생활권인 평택시와 안성시를 연계하는 철도 노선이 필요하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된 평택~부발선 중 안성~평택 구간을 1단계로 추진하는 방안과 평택~부발선이 지연되는 경우 안성~평택선(노면전차)을 추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고통 받는 말기암환자와 농사일로 질환이 생긴 농업인들을 위한 전담병원이 될 수 있도록 조기 착공 시킨다. 1981년 건립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왕동으로 이전하여 신축되는 안성병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300병상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안성병원 신축으로 안성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에게도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를 경유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제2경부고속도로의 건설로 안성시는 새로운 경제 대동맥의 개발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힘을 합쳐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발표 중인 남경필 후보는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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