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희 전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31일(토)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조전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은 지난 3.3일 경기도교육감 출마 선언 이래 보수후보의 난립을 보면서 보수진연 단일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개인 욕심을 채우려는 보수후보들의 선거 과정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전교조 명단 공개한 조전혁 후보를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강 위원이 조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현재 보수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고, 정통 보수적 철학을 가지고 있는 조전혁 후보만이 지난 6년간 망가진 경기교육을 되살리는데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아울러 강 위원은 조 후보에게 더 이상 혁신학교 운영과 무상급식 등으로 파탄난 경기도 교육재정 및 전국 꼴찌 수준의 학력으로 추락한 경기교육을 바로 세워달라며 지지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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