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금년 해외 건설수주 302억불 달성 괘거!
상태바
해외건설협회, 금년 해외 건설수주 302억불 달성 괘거!
  • 김진홍
  • 승인 2020.11.27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미 장관, 해외건설 관련 부처,기업등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협회) 해외건설기업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중앙)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제공: 협회) 해외건설기업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중앙)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올해 해외수주 300억불 달성을 계기로 지난 11월 26일(목) 기획재정부, 주요 16개 건설기업, 해외건설협회 및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등 대표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기업은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도화ENG, 동아지질, 동일건설, 삼성 ENG, 삼성물산, 쌍용건설, 엘티삼보, 유신, 평화ENG, 현대건설, 현대ENG, 희림건축 등이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현황을 점검하면서 내년도 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해외건설 현장별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제공: 협회)김현미장관 주제 해외건설 관련기업과 부처간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 협회)김현미장관 주제 해외건설 관련기업과 부처간 간담회 모습

김현미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모두가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노력으로 해외건설 수주가 반등되어 매우 반갑다. 그러나 아직도 진짜 위기는 오지 않았으며 코로나19에 따른 해외건설 수주영향은 내년 이후에 본격화될 수 있으므로 우리 업체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을 해주길 당부”하였다.또한 “이번 반등의 추진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급 수주지원과 국내 금융지원 확대 등 모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협조하여 대외 경제장관 회의등을 통해 범 정부부처 차원에서 우리기업 수주지원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협회) 대한민국 해외건설 수주현황(2004년~2020년)
(사진제공: 협회) 대한민국 해외건설 수주현황(2004년~2020년)

금년. 6월 정부는 해외수주 위축에 대비한 적극적 보완책으로서 ’2020년 해외수주 3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등을 거쳐서 마련하였고 그간의 해외수주 하락세를 반등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전방위적인 수주 지원 노력을 기울여 왔다.우리 해외건설업체와 정부, 공공기관이 “팀코리아(Team Korea)”를 이룬 결과, 연초 중동지역 대규모 토목·플랜트(산업설비)수주를 시작으로, 11월 중남미지역 대형 인프라사업 수주까지 최종적으로 해외수주 300억불을 넘기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해외건설 수주액 302억불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35.6%)·중동(34.3%)이 여전히 해외건설의 주요 시장을 차지하는 가운데, 중남미 지역의 수주규모도 크게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