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초단체장 호남출신 대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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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초단체장 호남출신 대거 당선..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6.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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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견인차 역활을 할 13개 기초단체장에

 이번 6. 4 지방선거에서 영남출신 최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13개 기초단체장(구청장)으로 호남출신들이 대거 당선됐다.

 이번 당선된 기초단체장들은 정책의 '밀어붙이기식'이 아닌 시민들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추진의 선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당선된 호남출신 서울 기초단체장들은 도봉구청장 이동진(정읍), 노원구청장 김성환(여수), 강북구청장 박겸수(광주), 서대문구청장 문석진(장흥), 종로구청장 김영종(곡성), 동대문구청장 유덕열(나주), 성동구청장 정원오(여수), 광진구청장 김기동(정읍), 강동구청장 이해식(보성),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영광), 동작구청장 이창우(강진), 용산구청장 성장현(순천), 관악구청장 유종필(함평)이 당선됐다.

 오서진 가족지킴이 이사장은  " 비례의 대칭이 적당한 법인데 한쪽으로 너무 쏠린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배려와 조화의 정책추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도 "13개 단체장에 당선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 당선자들의 면면을 통해서 살펴보면 서울시정의 합리적 추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특히 재개발 등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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