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장태훈, 강렬한 존재감 발산! 극의 긴장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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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장태훈, 강렬한 존재감 발산! 극의 긴장감 상승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1.01.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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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남자’ 장태훈, 감초연기로 존재감 폭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다.
(사진제공:높은ENT) 장태훈
(사진제공:높은ENT) 장태훈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비밀의 남자’ 장태훈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에서 한유정, 유라의 막냇동생 한유명을 맡은 장태훈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며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4일 유명은 한유라(이채영)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다. 서준(이시강)과 교제하는 유정(엄현경)이 걱정된 유명은 유정에게 서준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설득하지만, 유정이 듣지 않자 “차서준 정리하라고! 누나가 못하겠으면 내가 대신해 줘?”라 답답함을 내며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 유라와 만난 유명은 유정을 말려보라며 민우에 대해 막말하는 유라에게 “당신이 왜 내 누나야? 나한테 누나는 유정이 누나밖에 없어.”라며 한 치도 빈틈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후 서준을 찾아간 유명은 서준의 멱살을 잡으며 “나 우리 누나가 남의 애까지 키우면서 희생하는 거 볼 수도 없고, 차 서준씨랑은 애초에 도덕적으로 만나면 안 되는 사이에요.”라며 분노를 토했고. 특히, 이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

장태훈은 ‘비밀의 남자’를 첫 브라운관에 도전한 바. 첫 회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그려내고 있으며, 달달한 로맨스부터 가족에 대한 애틋함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함과 동시에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평일 저녁 오후 7시 50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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