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외국인유학생 대상 실시간 범죄예방교실
[퐁=롱]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19일 한동대를 방문하여 외국인유학생 대상으로 실시간 영어 온라인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입국하여 기숙사 격리 중인 유학생을 포함하여 외국인 유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은 인터넷 범죄, 불법체류, 아르바이트 위반 등 외국인들이 쉽게 범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범죄 외에 코로나19 관련된 자가격리 수칙, 코로나19 자진검사 독려 등 코로나19 예방방안을 강의하였다.
외국인유학생 등 범죄예방업무를 담당하는 김민지 순경과 경찰 치안한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말레이시아 출신 유학생 나이젤 학생이 함께 영어로 진행하였다.
포항북부서 외사계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2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으로 유학을 선택한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하였다.”며 유학생들의 안녕과 건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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