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의원,영암 강진 장흥군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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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의원,영암 강진 장흥군에 장학금 기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7.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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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모친 유지 받들어 1천만원씩 3개군에 전달
   
▲ 고향 후학들을 위해서 어머니의 유훈 받들어 장학기금을 기탁한 황주홍의원(사진제공=황주홍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영암·강진)은 지난 6월23일 장흥군과 영암군, 강진군 장학재단에 각각 1천만원씩 모두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주홍 의원은 “'평생의 제일 큰 한이 못 배운 한이다. 나처럼 못 배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고인이 되신 어머님의 한 맺힌 유지를 받들기 위해 모친 명의로 약소한 규모이긴 하나 영암, 강진 장흥의 3개 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또 “이번 저희 어머니의 빈소에 찾아와 위로해주신 장흥, 영암, 강진 군민 여러분의 염려와 격려 덕분에 어머님을 잘 모실 수 있었다”며 “보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헌신하며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 의원의 모친인 김양례 여사는 지난 6월17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황 의원은 그 동안 1년여 동안 병상에 누워 계신 모친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으며, 초선일지 등을 통해 모친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故 김양례 여사의 차남이다

 정광채 재경영암향우회 회장에 따르면 " 황주홍 의원의 효심과 정책 및 대안제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 찾아오는 농촌건설에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도 " 황주홍 의원님은 항상 올 곧은 선비정신으로 국가정책 비전을 제시해 주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힘이 넘치는 영암 강진 장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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