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건물, 작품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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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건물, 작품으로 재탄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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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흰여울 ART LOAD” 준공 기념식
(사진제공:영도구) “흰여울 ART LOAD” 준공 기념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6일 흰여울문화마을에서 “흰여울 ART LOAD”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흰여울 ART LOAD” 조성사업은 문체부 주관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35명의 지역작가들로 구성된 흰여울공공미술프로젝트팀“여울”(대표 이상진)과 컨소시엄 해 흰여울문화마을 절영로변 주택・상가・소공원 등에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을 설치하였다.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절영로변 건물 21개동과 주 출입구 1개소에 벽화 및 조형물 등 파사드를 조성하고, 소공원, 전망대 등 3개소에 조형물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흰여울문화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 기념식에서는 예술거리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구-번영회-작가대표와의 3자 협약과 기념 떡케이크 커팅, 대표 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작품 감상을 위한 절영로변 라운딩, 아카이빙 전시전, 작가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흰여울 아트로드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아 낼 예정이다.”며 “구와 지역 예술인, 주민들이 상호 협력해서 아름다운 문화마을로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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