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김종화 위원장, 제36회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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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김종화 위원장, 제36회 신지식인 선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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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신지식인협회)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김종화 위원장, 제36회 신지식인 선정
(사진제공: 한국신지식인협회)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김종화 위원장, 제36회 신지식인 선정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김종화 위원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지난 28일(수)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논 그림으로 농업에 예술을 더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8년부터 시작한 논 그림은 관광객 유치와 농업 및 지역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전국 시군 75개소에 작업을 진행해 괴산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작년에는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이끌어 내 문광저수지 인근 논 5481㎡에 유색벼를 심고, CU 캐릭터 ‘케이루’를 활용해 괴산 대표 농작물이 고추와 옥수수를 홍보하는 그림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종화 위원장은 “앞으로도 논 그림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괴산을 홍보하고 논그림 브랜드화를 통한 괴산 농산물 소비 증가에 열과 성을 다해 공헌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김종화 위원장은 23년을 농업 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괴산 농업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힘써왔다”며 “괴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데 이번에 신지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컬쳐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지식정보의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미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각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본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특허,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서 신지식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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