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표, "중앙선관위 불공정한 선거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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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표, "중앙선관위 불공정한 선거제도 개선 촉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5.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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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5월 10일(월), 법정기념일인 ‘유권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법정기념일인 ‘유권자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뜻깊게 생각한다.”또한 “우리나라 각급 선거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히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권리와 후보들의 권리가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불공정한 제도와 불법 선거 논란이 없도록 미리 여러 가지 미비점을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인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선거를 기념하는 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2년부터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법정기념일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또한, ‘유권자의 날’부터 한 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이날 국민의 3대 주권으로 ‘투표권, 저항권, 혁명권’을 제시하면서 "이 가운데 투표권은 첫 번째로 투표권은 절대 공평의 원리가 들어있어 공정성이 생명"이라며 "투표는 비밀선거인데 우리는 말만 보통선거, 비밀선거고, 실제는 여야가  기호 1, 2번을 독점하는 제한선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호 불공정, 정치자금 불공정, TV토론 불공정, 언론보도 불공정 등을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허 대표는 "국회의원이 많든 적든 투표에 나온 이상 공정해야 한다."며 "거대 여,야 후보건, 군소후보건, 간에 기호순위로 접수순위를 정해야 공정인데 기호를 뽑을 때 정당을 보고 정하는 것은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운동도 불공정, 정치자금 불공정은 용납할 수도 없다."면서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비례위성정당을 만든 것은 편법·위법·범법·불법·탈법의 5가지 법을 어긴 것"이라며 "이번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전면적으로 선거운동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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