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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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5.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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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19일(수) 밤 7시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정각사지역대스카우트(단장 김 원만심) 대원들은 군포시청 건너편에 세워진 봉축탑 앞에서 탑돌이에 참여 했다.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정각사지역대스카우트 김 원만심 단장은" 고사리 같은 손에 연등을 밝히고 탑돌이 하면서 모든 지구인들을 위협하는 코로나 퇴치와 세계 평화 그리고 각자의 소원을 기원했다." 며" 지난해와 올해까지 2년에 걸처서 감염 위험이 높은 코로나의 만연으로 봉축 축제를 열지못한 탓에 이번 정각사 스카우트 대원들의 탑돌이는 더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졌다" 고 말했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와 모두 함께 모여 부처님오신날 축제도 열고 댄스대회도 열고 봉축법요식도 열리는 해가 되기를 그리고 모두가 건행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해 본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탑돌이는 원래 절에서 큰 재가 있을 때 승려가 탑을 돌며 부처의 공덕을 노래하면 뒤이어 신자들이 무리를 이루어 수행하던 데서 비롯되었으나, 불교의 대중화로 민간화되면서 4월 초파일의 민속놀이처럼 변천되었다. 음악도 4법악기인 범종·법고·운판·목어를 써서 범패를 부르던 것이 삼현육각으로 되었으며, 노래도 〈보렴〉·〈백팔정진가〉 등의 남도잡가 민요풍으로 변했다. 속리산 탑돌이는 육바라밀다·십바라밀다 정진도를 그리며 도는데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방편, 원, 역, 지의 순서에 따라 형태를 달리한다. 중생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며 둥근 달 형으로 도는 것은 보시·계행을 굳게 지킨다는 뜻으로, 반월형으로 도는 것은 지계·전진이 있을 뿐 후퇴가 없다는 뜻으로, 가위 모양으로 도는 것은 정진이라는 의미이다.

(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정각사 지역대 대원들 부처님 오신날 봉축 탑돌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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