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2021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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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1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5.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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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가족여행, 경북에서 시작하세요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2021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사업이다.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가자의 여행비용 30~50%를 지원하며, 매년 연인원 2~3천여 명이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도내 관광자원과 농촌체험 등을 통하여 경북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인기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2020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2020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경 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등 문경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언택트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 속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묵조밥, 문경 약돌 삼겹살 등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로 짜인 식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 ‘체험!경북가족여행’은 사전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과 수시 체온 검사, 버스 내외부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 준수와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자는 물론 지역민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가족 단위 관광객이 경북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맘껏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경북가족여행은 전국의 2인 이상 5인 미만의 가족 단위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지역별로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받고 있으며, 출발일과 비용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올해는 고령, 문경,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경북 도내 7개 주요 시군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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