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포럼,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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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포럼,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 선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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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리수포럼(회장 이경표) 임원들이 회원과 함께 오는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로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아리수포럼) 아리수 포럼,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나경원 지지
(사진제공:아리수포럼) 아리수 포럼,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나경원 지지

27일(목) 오후 2시 아리수포럼은 여의도 사무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경표 회장은 “나경원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로 당선되어 당의 결속과 야권을 통합하고 공정한 경선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더구나 이번 대표 선거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정권 교체에 있다”며 나 후보 지지 이유를 말했다.

(사진제공:아리수포럼) 아리수 포럼,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나경원 지지
(사진제공:아리수포럼) 아리수 포럼,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나경원 지지

이 회장은 “특히 정권획득을 위해서는 통합 후보, 단일 후보를 만드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할 때”라며 “이를 위해서는 특정 대통령 후보와 가까운 당 대표가 아니라,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당을 혁신할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라는 사실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또 이 회장은 “원내대표 당시 당이 어려울 때 국회에서 광화문에 이르기까지 문 정부와 민주당을 상대로 한 대외활동에 나선 정치인이 누구였냐”면서 “남자들도 못한 용기와 지혜, 결단력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정치인 나경원 후보와 같은 리더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결속을 다졌다.

이어 임직원과 회원들 간 질의, 응답 시간에는 “정권획득의 중요성에 이어, 세대교체를 갈망하는 국민 염원, 청년층과 함께하는 정당, 혁신 방향, 통합·단일 후보, 공정 경선 등의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수포럼은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현직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럼은 하반기 중 전국 시·군·구 조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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