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코로나19 극복 ‘긴급지원금’인도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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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코로나19 극복 ‘긴급지원금’인도에 보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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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경련)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진제공:전경련)허창수 전경련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긴급지원금’을 보냈다.

전경련은 지난 28일 인도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전경련의 인도측 파트너인 인도산업연맹(CII)을 통해 소정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긴급지원하고 하루빨리 인도가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산업연맹(CII,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은 1895년 설립된 인도 최대 경제단체로 7천여 회원사와 국내외 사무소 운영, 전경련과는 1979년부터 한-인도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전경련이 주최하는 아시아지역 경제단체 서밋인 아시아비즈니스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전에 참전한 우방국인 인도에는 현재 약 7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했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두 달 반 만에 40배가 넘게 증가했다. 한 국가의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은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전경련은 "Johns Hopkins CSSE ‘COVID19 daily reports’에 의히면 인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2월16일 9,121명에서 지난 4월30일 401,993명이며 지난 5월26일은 196,427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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