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 참여자 케이크, 양지의 집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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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 참여자 케이크, 양지의 집에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5.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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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 참여자 케이크, 양지의 집에 전달
(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 참여자 케이크, 양지의 집에 전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7일(목) 문화파출소 군포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 수강생들이 만든 케이크를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지의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금정동 산본파출소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문화파출소 군포’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중 ‘우리동네 히어로·아트베이킹’은 군포지역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예술과 제빵이 결합된 ‘아트베이킹’을 배우며 ‘인생은 선물’이라는 주제의 나눔봉사를 위해 기획됐다.

베이커리공방에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케이크 5개는 24일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양지의집에 전달돼 양지의집 입소자들의 생일 파티에 사용된다.

재단은 다음달에도 같은 방식으로 수강생들이 만든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베이킹 바이 림’ 공방의 한미림 대표가 나눔에 동참해 양지의집 입소자들의 간식으로 빵을 다음달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전달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더욱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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