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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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6.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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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일자리를 통한 고용안전망 구축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인 근무 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 경제 침체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현장 사진(20.04.06.)
(사진제공:영천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현장 사진(20.04.06.)

영천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이번 추경예산 전액 시비 3억원을 편성해 100여 명이 추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영천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영천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6월 중으로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생활방역지원, 긴급공공업무지원, 공공휴식공간개선 분야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영천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생계지원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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