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의원,“금곡 효열로 대형콘크리트 옹벽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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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의원,“금곡 효열로 대형콘크리트 옹벽 대변신”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6.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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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북구 금곡 주공6단지(효열로) 일원 옹벽 경관개선사업 준공
지난해 8월 김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확보
옹벽 높이 5~6m, 길이 230m 벽화도장 및 LED조명 설치 통해 거리환경 개선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삭막한 대형 콘크리트 옹벽이 지역의 명물로 재탄생되고 있다.

국회 법사법위원회 간사인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은 오는 3일(목) 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 6단지(효열로) 일원 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김도읍의원실)위치도.
(자료제공:김도읍의원실)위치도.

지난해 8월 김도읍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확보를 하여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은 높이 5~6m짜리, 길이 230m의 대형 콘크리트 옹벽에 LED조명, 벽화도장, 타일시공 등을 통해 설치해 경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사진제공:김도읍의원실)조감도.
(사진제공:김도읍의원실)조감도.

동 사업구간은 포도원교회 입구에서 신금초등학교로 이어져 주민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로로 대형 콘크리트 옹벽으로 인한 삭만한 거리환경이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의 옹벽 개선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도읍 의원은 2018년과 2020년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특별교부세 10억원과 3억원을 확보해 금곡동 주공아파트 4·8·9단지(1.3km) 및 화명2동 양달로(500m) 일원의 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도읍 의원은 “북구는 지역 특성상 옹벽 위로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선 곳이 많아 주민의 이동 불편은 물론 지역 경관도 크게 훼손되어 있다”며, “옹벽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삭막했던 거리 환경이 오히려 지역의 명물로 탈바꿈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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