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BIAF2020 장편 대상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1)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해수의 아이>는 매혹적인 바다생물과 신비로운 우주의 이미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묘사한 작품으로, 인류가 자연을 학대하며 지구의 운명을 막다른 곳으로 몰아가고 있는 이 시기에, 영화가 담은 메시지는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화를 맡았으며, 이후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우주형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해수의 아이> 등을 연출했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이 제작하는 BIAF2021 포스터와 트레일러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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