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수준 높은 강연으로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코자 오는 15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이자‘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진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최재붕 교수는 ‘포노사피엔스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9가지’를 주제로 코로나 19로 인한 디지털 문명으로의 급격한 전환과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현장 강의와 함께 온라인 강의(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 10일까지 현장 참여 인원 80명, 온라인 참여 인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해운대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시대, 지금의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힘과 혜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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