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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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보임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6.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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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위원회, 정보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하면서 3일(목) 제21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었다.

(사진제공:홍영기의원실)홍영기 국회의원.
(사진제공:홍영기의원실)홍영기 국회의원.

국회 운영위원회는 각 교섭단체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2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교섭단체의 원내 대표단을 운영위원으로 배정하는 것이 관례이다.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당내 부동산특위/반도체특위/산재예방TF/정보위 국정원 불법사찰특위 특별법안 팀장, 더민초(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운영위원 등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민생 주요 현안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해결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홍의원은 이번 운영위원회 보임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와 4개의 특위 활동을 겸하게 되어 국회 의정활동의 폭이 넓어졌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의 예산과 법안을 처리하고 감사하는 상임위원회이다.

피감기관으로 청와대와 안보부서가 있어 국가의 주요 사안들이 논의되는 동시에 여·야 간의 첨예한 대립이 있는 상임위이기도 하다.

홍기원 의원은“국회 운영위원회 관할기관에 청와대가 있다보니 야당과 정쟁의 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정당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에는 겸허하게 수용하며 야당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민생 중심에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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