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실장 서원태) 직원들은 6월 4일(금) 배 과수원을 찾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성덕면에 소재한 과수원에서 품질좋은 과일 생산을 위해 배 종이 씌우기 및 과수원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으로 농가의 손길을 거들고 함께 땀 흘리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력확보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추진되어 농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과수원 농가주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놓치면 작물들이 충분히 크지 않아 좋은 등급을 받기가 힘든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시점에서 시청 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이 가장 극심한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나아가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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