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원 제21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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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원 제21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 취임
  • 강요식 기자
  • 승인 2021.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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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한미식축구협회) 왼쪽 강요식 전임회장, 오른쪽 김호원 신임회장
(사진제공: 대한미식축구협회) 왼쪽 강요식 전임회장, 오른쪽 김호원 신임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미식축구협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5일(토), 서울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신임 김호원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및 각 지역협회장,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KAFA 깃발 이관식, 취임사,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축사, 격려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9대 회장 강요식은 신임 김호원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강성봉, 박경규, 유인선, 강요식 등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대한미식축구협회(KAFA)는 1946년에 초대 IOC 위원인 전경무 회장을 중심으로 조선미식축구협회로 조직되었다. 1947년에는 서울대에 3개 대학팀이, 1948면에는 보인상고에 고교팀이 창단이 되었다.

​1998년 국제미식축구연맹에 창설 멤버로 가입되었고, 1999년에는 일본과 함께 아시아연맹을 결성하여 미식축구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2007년에는 제3회 미식축구월드컵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KAFA에는 택클 풋볼 대학팀 40개, 고교팀 3개, 사회인팀 8개가 활동중에 있고, 최근 2015년 미국월드컵대회에 출전했다.

(사진제공: 대한미식축구협회)왼쪽부터 박경규, 유인선, 강성봉, 강요식 전임회장
(사진제공: 대한미식축구협회)왼쪽부터 박경규, 유인선, 강성봉, 강요식 전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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