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동 기계분야 수출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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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동 기계분야 수출시장 개척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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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시) 2020년 울산 조선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사진제공:울산시) 2020년 울산 조선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오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으로 나누어 도하 6월 7일부터 17일까지, 리야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울산경제진흥원 내 사이버 상담장 또는 참가기업 사무실이다.

카타르 도하지역 상담에는 산업용 필터 생산기업인 ㈜레베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석유·가스, 건설, 무역 등 5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알바라흐社 등 13개 유망 바이어사와 3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사우리아라비아 리야드는 지역 중소기업 7개사와 현지 바이어간 매칭이 진행 중이다.

참가기업은 코트라 현지무역관의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비롯하여 전문통역, 온라인 상담장 등 상담에 필요한 일체 사항을 울산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지역에 대한 판로개척과 참여 기업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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