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벌뉴스통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2021년 제 1차 전남 드론기업 기업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도내 드론기업 25개사 대표자 및 관계자 등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현재 공고중인 지원사업 설명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사업 추진계획 및 주요 이슈사항 안내 ▲전남드론산업지원센터 내 공용장비 활용 안내 ▲2021년 산업용 드론 기업 지원사업 설명 ▲농업용 드론 실증 품평회 개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 드론기업 지원사업 안내 부분에서는 진흥원에서 올해 추진하는 산업용 드론 현장실증 지원 7건, 전남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 8건, 전남 드론기업 사업화지원 15건 등 총 6억 7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참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최근 드론 산업은 디지털 뉴딜, 비대면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도내 드론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남의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나주시, 전라남도의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하며, 도내 드론 기업 육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초기시장 선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을 2019년도부터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