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반도체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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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반도체 특별위원회 구성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6.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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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유의동 위원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유의동 위원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이종배 정책위의장)는 6.월8일(화)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가 글로벌 패권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대만, 일본 등은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유치 전략을 펴고 있음.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과는 반대로 국내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투자 및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지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기간산업이기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가 경제·산업·교육계와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유의동 의원이, 간사는 양금희 의원이 맡았으며, 송석준 의원, 구자근 의원, 김영식 의원, 정찬민 의원, 한무경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고,현장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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