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새마을회에서는 8일 군포시새마을 회관에서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군포시 일대에 분포한 생태계 파괴종인 교란식물 제거하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전교육 및 교란종에 대한 이해와 제거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2시간가량 교육을 받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한‘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대표와 교란식물이 많이 분포된 지역을 선정하여 주1회, 총4~5주간 각동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군포에 주로 서식하는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을 중점으로 교란식물제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란식물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먹이사슬이 붕괴되며 나타나는 현상들로 향후 이러한 문제들은 계속해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지도자군포시협의회 안정규회장은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석하신 각동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앞으로 진행될 교란식물제거시 안전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생태계와 환경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