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 최진봉 구청장은 지난 7일(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완화 및 착한 임대인 참여 확산을 위한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일종의 SNS 캠페인으로,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 김철훈 영도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 선 납부한 재산세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83건 1억3천6백여 만원을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소상공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임대인 분들의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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