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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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위원장 임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6.08 2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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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은 6월8일(화) 당내 코로나 백신TF를 구성하고 제1야당으로서 최근 문재인 정부가 수급문제 등을 겪고 있는 일련의 상황을 타개하는 동시에 정책적으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강기윤 코로나 백신TF 위원장 (중앙)
(사진제공:국민의힘)강기윤 코로나 백신TF 위원장 (중앙)

국민의힘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백신 구매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올해 예산에 전 국민 백신 구매비를 포함시키는 동시에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요구하여 실전 배치를 이뤄냈고, 근로자들을 위한 백신유급휴가 법안을 복지위 소위에서 극적으로 통과시키는 등 국민들의 건강 생명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의 방역 성과 제고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백신 국내 도입물량은 미미하여 지난달 28일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이 9.1%(1차 접종 기준)에 그치는 등 정부가 계획한 11월 집단면역(접종률 70% 이상) 형성이 어렵게 돼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국민의힘)코로나 백신TF 구성
(사진제공:국민의힘)코로나 백신TF 구성

이에 국민의힘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미애 의원(복지위), 권명호 의원(산중위), 정희용 의원(과방위), 서정숙 의원(복지위), 조명희 의원(복지위), 이종성 의원(복지위)」 등 원내위원과 「최재욱 예방의학 박사, 이상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박주현 변호사」 등 원외위원으로 코로나 백신TF(총 9명)를 구성하였다.

향후 코로나 백신TF는 문재인 정부의 원활한 백신 수급실패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1)국내 백신 확보, 2)위탁 및 자체개발 생산 지원, 3)방역체계 개선 등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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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ㅗ 2021-06-08 21:11:42
방해할사람 뽑았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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