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꽃길을 걷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한국과학진흥원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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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기록유산,  꽃길을 걷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한국과학진흥원 공동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6.09 08: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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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이종건 )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정종섭 )과 "세계기록유산, 꽃길을 걷다" 개막식 모습

 [봉화=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목원관리원  방문자센터 특별전시실에서  6 월  8 일부터  7 월  25 일까지  개최 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이종건)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양 기관장이 참석하에 6 월 8 일(수)에 개막식을 거행한 공동기획전시「세계기록유산, 꽃길을  걷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  실물  자료와  백두대간  숲에서  찾은  박달나무, 오리나무  등  책판의  실물  수종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두기관의  특성을  살린  특별전시를  선 보인다. 유교 책판이란 조선시대에  서책을  발간하기  위해  목판에  판각한  인쇄용  책판을 말한다. 

(사진제공:수목원) 꽃길을 걷다 전시회포스터
(사진제공:수목원) 꽃길을 걷다 전시회포스터

옛  선현들은  유교의  가르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능화판으로  표지를  장식하여  서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본  전시는 ‘퇴계 선생문집’을  비롯한  유교책판  유물  6 점과  국화, 석류, 모란  등이  새겨진  능화판  6 점,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술작품  12 점, 퇴계선생문집을  간행한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  4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취약계층을  배려하여  ‘유교책판  촉감  체험’, 오디오  전시해설  장치 (AR 큐브 )와  같이 오감으로 전시를 느낄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전시장 VR 영상을  제작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수목원) 전시회 내부 모습
(사진제공: 수목원) 전시회 내부 모습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의  소장자료와  백두대간의  자연이  만나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라며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유교문화의  가치를  자연과  접목 시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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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6-09 16:12:37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제사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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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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