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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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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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제공:남구)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및 동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사진제공:남구)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및 동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관내 지구별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회장 이은봉) 주관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각 지구별로 바르게 남구협의회 위원 및 동 위원 20여명씩 참여한 이번 방역은 버스정류장, 상가 문손잡이, 야외벤치 등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일상 속 생활방역의 중요함을 알리고 주민들의 해이해진 방역의식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은봉 남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늘고,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인식이 많이 흐려졌다. 이럴수록 주민들이 더욱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켜야 됨을 남구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님들이 앞장서서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꼼꼼히 주변시설을 소독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박재범 남구청장도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남구 바르게살기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으니, 하루빨리 일상생활 회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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