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하 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는 지난 5월 27일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통해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소사 지역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청소년 상담 기관, 관내 중학교,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의료기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명을 위촉하였다.

또한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여 ‘수련관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청소년 교육과 돌봄의 역할이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가는 과정에서 온 마을 돌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와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