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양심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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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양심화단 조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1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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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김제시)김제 성덕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양심화단 조성
(사진제공: 김제시)김제 성덕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양심화단 조성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 성덕면(면장 강기수)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원)는 합동으로 지난 8일 상습적으로 불법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바른 마음을 갖도록 지역 내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2개소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장소는 면내 중학교 진입로 및 인근 마을 주민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 발생과 도로변 미관을 해쳐 고장 이미지 저해 요인이 돼 왔다.

이에 조혜영 위원장은 “주민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적극 계도하고, 주민과 함께 양심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수 성덕면장은 “앞으로 양심화단 조성뿐만 아니라 캠페인 등 범시민 환경운동을 전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생활화와 환경 질서 의식 정착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성덕면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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