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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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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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영구)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수영구)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8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아동친화와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다함께성․가정상담센터 종사자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아동의 안전 확보와 권리보호의식 확산에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언론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제도를 안내하면서 아동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영구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였다.

수영구 관계자는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많이 대두되는 만큼 수영구도 아동친화 및 아동 권리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수영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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