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매봉산-남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심산행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이번 구반회의 자연생태여행은 대한민국의 5천년 역사와 함께 숨을 쉬며 흘러 내려온 서울의 시원스런 한강물과 함께 하면서 이어지는 서울의 중심 도심 성동구, 용산구, 중구로 이어지는 6개의 봉우리를 종주하는 생태여행을 다녀왔다.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날씨에 더위가 24 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보리를 수확하는 시기)의 더위 그러나 강바람과 함께하는 산행 길 그리 더운 줄을 몰랐다. 그리고 6월은 보훈의 달 우리 일행은 산행 중 순국선열 및 한국전쟁 시 전사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도 잊지 않았다. 낮의 길이가 제일 길다는 하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일행 중 가는 세월이야 어찌 붙잡을 수 있을까 만은 오늘도 우리는 가보고 싶은 산을 탐사하는 즐거움을~~.룰랄라, 룰랄라~~^^.
이번 식물 생태 탐사중에 만난 지칭개, 오리새, 빨강산딸기 및 뱀 딸기, 남산 제비꽃, 큰꽃으아리, 참싸리, 딱총나무 그리고 보기 힘든 바위취꽃 및 눈개승마 꽃 과 화려한 쥐똥나무의 꽃에서 풍겨져 나오는 짙은 향기가 오래 오래 콧등을 자극했다.
오늘의 코스는 상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서울역까지 약 11.5km의 거리를 식물 탐사를 하며 걸었다. 그 코스는 무학봉(90m)-대현산(119m)-응봉산(95m)-달맞이봉(91m)-금호산(173m)-남산(271m)등 6개의 봉우리를 종주 답사했다.
*거리 :11.5km, 소요시간 : 4-5시간, 보행수: 21,00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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