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철 박사, 2022대선 국민의힘 경선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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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철 박사, 2022대선 국민의힘 경선 참여 선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6.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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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본철)구본철 박사, 2022대선 국민의힘 경선 참여 선언
(사진제공:구본철)구본철 박사, 2022대선 국민의힘 경선 참여 선언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문재인 정권의 가장 아픈 아킬레스건인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며 활동해온 ‘반탈원전 진영의 총지휘자’ 구본철 박사가 애국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등장 요구에 응답하기로 하면서 이번 대선경선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일) 발표했다.

구본철 박사는 ‘반혁명의 기수, 성장의 힘 구본철’이란 선명한 구호를 내걸고 시대정신과 행동의 방향을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자유우파진영 내 ‘통합의 깃발’을 올렸다.

구 박사는 비전을 ‘기적의 나라’ 로 정하고 ‘디지털성장과 일자리빅뱅’을 제1 핵심과제로 제시하면서, 지난 5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중 ‘미국에 약속한 44조원 투자계획을 국내 투자로 전환시키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구본철 박사는 반탈원전 진영의 대표답게 대한민국의 원자력 비중을 50%까지 높이고, 미국과 협력해 ‘세계 최강의 원자력 수출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정치/사법/일자리/기회/원전/환경/주택/교통/복지/통합/안보/정부’ 등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장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모든 것을 쇄신하여 빅뱅수준의 대폭발적인 성장을 일으키겠다”는 원칙을 기본전략으로 제시했다.

구 박사는 주사파정권이 무너뜨린 안보체제를 복원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애국심을 호소하면서 2022년 11월 입대자부터 적용되는 군복무기간 18개월에 4개월을 더해 22개월로 연장하고, 징병제(18개월)와 모병제(4개월)를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병역제도’를 제안했다. 이 4개월 동안은 월 1000만원씩을 계산하면 최소 4000만원을 가지고 제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본철 박사는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1인 정치버스킹’을 50여 회째 이어오고   있는 등 매우 적극적인 정치행동을 해온 인사로 알려져 있다.

-구본철 박사 약력-
1959년 인천 서해 대청도 출생

 1980년 제16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1981년 인하대 전자과 졸업

 1981-2007년 27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근무

 1989년 미국 뉴저지공대 공학석사 취득

 1994년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공학박사 취득, 학위논문 ‘Personal Communication Systems“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당선(한나라당)

 2015년 합동뉴스(뉴스통신사 제11호) 대표이사

 2018년 당내 혁신모임 재건비상행동 결성

 2018년 당내외 혁신모임 우파재건회의 결성

 2020년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결성

 2021년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경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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