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과 충남 아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지난 10여 년간 매년 각종 국제요리대회 및 향토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요리발전과 유원대학교의 취업 성과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에서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 금상 및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매해 각종 국제조리대회 참가 및 전공 취업 알림 박람회를 통해 학과의 시그니처와 특화된 조리직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2021년 현재 졸업생 35명 중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10여 명, 신라호텔 2명, 포시즌 호텔 2명, GKL(그랜드코리아레저) 2명, 워커힐 1명, 현대그린푸드 및 삼성 웰스토리 등 대형 외식기업에 7명 등) 95% 이상 질적으로 우수한 호텔 및 외식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는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 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허영욱 교수는 "매년 각종 요리 대회 및 취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유원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브랜드 셰프 양성 교육 및 취업 강화 상담 프로그램 진행의 결과다."라고 밝혔다.
비대면 학습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50여 일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작품에 온 열정을 쏟았던 학생들과 학과 교수진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 불황으로 침체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