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방문 공연은 물론, 비대면 랜선 공연 및 대학로 공연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쿠폰스퀘어는 올해 또 한 번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쿠폰스퀘어가 직접 제작한 창작 뮤지컬 ‘헬로 고스트’ 는 낯선 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중심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학교생활 적응기를 그린 작품으로써 학교폭력과 10대들의 음주, 흡연에 관한 문제점 등을 정확히 집어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코믹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청소년 뮤지컬이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로 침체한 문화생활과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를 안타까워하며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쿠폰스퀘어 관계자는 전하며 이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하여 ‘레미제라블’ ‘버디버디’, ‘헬로 고스트’ 등을 제작했으며 학교, 집 등 원하는 곳 어디서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콘텐츠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청소년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상황이 나아진다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교육부가 선정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쿠폰스퀘어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단순히 현재에만 필요한 콘텐츠가 아니라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고 전과 같은 일상이 돌아올 미래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