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여성회관이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부모님의 소통 증진을 위한 ‘워라밸 집콕/집쿡 시리즈 3탄’<시민제안_워라밸 집Cook생활> (http://naver.me/5wf1Ji9K)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제안_워라밸 집Cook생활>은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일하는 남성(아들, 사위)이 부모님과 함께 소통과 돌봄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키트는 삼복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보양 음식을 요리할 수 있도록 ‘건강백숙’ 재료로 구성되었으며, 재료의 신선도 유지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지역 생협 매장을 통해 제공된다. <시민제안_워라밸 집Cook생활>에 선정된 후 기한 내에 지역별 거점 생협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일하는 MZ세대, 일하는 남성(부천시 거주 또는 부천 소재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50가정이며, 선착순 접수 중이다.
‘워라밸 집콕/집쿡 시리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워킹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하는 미혼 자녀와 부모님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워킹부모와 자녀 참여 프로그램은 많은 반면, 일하는 미혼 MZ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자녀 돌봄 부담은 없는 대신 부모 부양과 돌봄에 부담이 있는 일하는 미혼 자녀들에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관계증진, 일생활균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일하는 MZ세대와 일하는 남성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돌봄에 참여하고 가족간 소통과 관계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부천시여성회관 일생활균형지원팀(032-324-6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