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대한민국 국회 헌정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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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대한민국 국회 헌정회 방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6.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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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상수)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이 김일윤 헌정회 회장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상수)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이 김일윤 헌정회 회장을 면담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3,4대 인천광역시장, 전 국회의원)은 21일(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헌정회를 방문하였다. 안 전 시장은 김일윤 헌정회 회장과의 담화에서 회장 당선 축하와 헌정회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할을 최대한 활용해 현 정당정치 발전에 많은 역할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일윤 회장은 안 전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감사합니다. 헌정회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했는데 이렇게 회장을 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합니다. 또, 헌정회의 목적인 인류 공영과 민족 번영 위한 민주 헌정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안 전시장에게도 헌정회와 국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안 전 시장은 “저도 헌정회 회원이기도 하고, 경제인 출신으로, 두 번의 광역단체장과 3번의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헌정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안 전 시장은 “이번에 대선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2030세대부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중입니다. 송도신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대선출마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김 회장은 “경제문제야 말로 가장 큰 문제”라며 “실물경제도 아시고 인천광역시장을 하셨으니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다.”고 답하면서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대한민국 헌정회는 국회의원 출신들의 모임이다. 초대 의원부터 현역 의원에 이르기까지 역대 국회의원 3089명이 회원이다. 작고한 회원을 제외하고 현재는 1178명이 정회원이다. 김일윤 회장은 올해 3월 26일 22대 헌정회장으로 선출되어 현 헌정회를 이끌고 있다.
 
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한 경제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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