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YMCA(이사장 송성영) 환경교육센터 E-知(센터장 김정희)에서 운영하는 버드워킹 꿈의학교 개교식이 6월19일 토요일 오전9시-12시 수리산 산림욕장 다람쥐교실에서 꿈의학교 참가자와 학부모, 어린동생들까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교식, 교장선생님 소개 및 말씀, 오리엔테이션, 강사소개, 수업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 되었다.
버드워킹 꿈의학교 교장인 군포YMCA 송성영이사장은"버드워킹 꿈의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로나19로 거의 실내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시간만큼은 밖으로 나와 자연안에서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침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그 출발에 함께한 우리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그 출발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새가 무섭지만 잘 배우도록 하겠다, 수리산에는 어떤 새가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어서 새를 보러 가고싶다 등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군포YMCA 환경교육센터 E-知 김정희 센터장은"'버드워킹 꿈의학교'는 참가자들과 함께 탐조활동을 통해 지역의 새들을 만난다.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상 이해와 공존을 기반으로 한 활동들을 전개하게 되며 한해동안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탐조활동이 되도록 사무국 및 강사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