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전 시장(3,4대 인천광역시장, 전 국회의원)은 22일(월)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지난 4.7보궐선거의 승리를 축하하며 인사를 나눴다.
안 전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먼저 시장당선을 축하하며 “요즘 일자리, 주거가 부족해서 걱정이다. 그래서 바다를 매립하여 건설한 송도처럼 유휴농지 1억평 정도에 주택, 공장등을 지어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려 한다.” 고 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 하시는데 있어서는 안 시장님을 따라 갈 만한 분이 없지요.” 하면서 화답했다.
특히, 안 전 시장은 임기내 인천대교를 설계부터 완공까지 이끌어 낸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부동산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안 전 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울시를 잘 정비해서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다시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께서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화답했다.
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한 경제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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