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6월 위탁사업자(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해산,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중단됐던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6월 25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별빛영화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상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로 1일 3회 상영하고,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6월 25일부터 김영광, 이선빈이 출연하는 ‘미션파서블’과 조우진, 이재인 주연의 ‘발신제한’, 외화인 ‘킬러의 보디가드2’ 등 3편이 상영되며, 재개관에 따른 행사로 13:00 미션파서블은 선착순 무료로 상영 예정이며, 무료 팝콘 증정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관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는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및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하여 76석 중 52석만 운영한다.
별빛영화관은 ㈜씨네큐가 올해 1월 새로운 위탁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영천 유일의 영화관으로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관 예매는 ㈜씨네큐 홈페이지(https://www.cineq.co.kr/Theater/Movie TheaterCode=6004) 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1544-1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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