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시장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VR 전통시장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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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시장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VR 전통시장관 참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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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중소벤처기업부)군포시 산본시장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VR 전통시장관 참여
(사진제공: 중소벤처기업부)군포시 산본시장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VR 전통시장관 참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24일부터 약 3주간 상생형 소비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군포시 산본 시장이 VR 전통시장관 참여에 참여 한다.

‘VR 전통시장관’은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관으로, 반딧불연무시장(수원시), 부천상동시장(부천시), 산본시장(군포시), 통복시장(평택시) 등이 참여한다. VR 전통시장관 구매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 제공, 무료배송,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의 행사가 이뤄진다.

23일중소벤처기업부에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대형업체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 참여하는 동행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20년에 열린 동행세일로 전통시장의 일평균 매출액은 10.7% 늘고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이 4.6% 증가하는 등 내수경제와 소상공인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했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거점 오프라인 행사의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기에 중기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비대면·온라인 행사를 늘렸다.

비대면·온라인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과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할인전’ ▶27개 쇼핑몰이 참여하는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 등이다.

무료배송 및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에는 일산전통시장(고양시), 광명전통시장(광명시), 원미종합시장(부천시) 등 도내 21개 시장이 함께한다.

이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쇼핑몰’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 기획전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착착착 쇼핑몰은 경기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홈페이지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네이버·위메프·티몬·쿠팡 등 유통업체와 배달의 민족 등 배달플랫폼도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도내 현장 라이브 방송과 최대 70% 가격할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도내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제조 대기업,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신세계·롯데·현대·NC 등의 백화점은 중소기업 특별전으로 중소기업·지역 소상공인 190개사 등과 오프라인 연계행사를 개최해 경기도 내 상생협력을 이끌 계획이다.

또, 조원시장(수원시), 못골종합시장(수원시), 소사종합시장(부천시) 등 도내 12개 전통시장은 동행세일을 기념한 오프라인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중기부도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백년가게·백년소상공인 이벤트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동행세일을 추진하되 최근 백신접종 확산 등으로 내수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것을 감안해 동행세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국민이 동참하는 동행세일이 될 수 있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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