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경북도의원,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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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경북도의원,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6.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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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살리기와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황병직 위원장, 초심 잃지 않고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의회 황병직(영주, 무소속) 문화환경위원장이 23일(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병직 위원장은 영주 출신 재선 도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생 살리기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사진제공:경북도의회)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의 지원 근거를 확립하였고, 고령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 제정, 도내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생 가방 안전 덮개 보급’ 을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침체된 문화ㆍ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발의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도 교육청에 ‘1인 1책 바우처 도입’을 촉구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독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국회의 지방자치단체 국정감사 범위에 대한 제도개선 촉구,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ㆍ감독 촉구, 행정편의 위주의 잘못된 공약지표 개선 요구 등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 또한 이어왔다.

아울러,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끌어내는데 앞장섰다. 도정질문을 통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도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차원의 강력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다짐에 큰 기여를 했다.

대상을 수상한 황병직 위원장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총 15년의 선출직 활동 기간 동안 오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온 결과가 오늘과 같은 귀한 상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관점에서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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