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글로벌뉴스통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진흥원”)이 도내 사찰문화 관심도 향상과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 주요 사찰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관광안내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라남도 내 대표 유명 사찰 5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사찰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현장 AR기반 사찰안내 인터랙션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를 통해 사찰에 직접가지 않고도 지역 유명 사찰 곳곳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공문화자원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규모는 총 1억5천만원으로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남도내 본사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전남 소재 콘텐츠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한 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7월 8일 접수 마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사업단(061-339-6985)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