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문제는 경제다” 출판기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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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문제는 경제다” 출판기념회 열어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6.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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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어제는 당 밖에 있던 ‘光’이 다시 들어왔고 , 오늘은 아직 빛이 나는지 모르는 ‘光 ’찾으러 왔어요”

[국회=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민선3,4대 인천광역시장, 전 3선 국회의원)은 지난 25일(금) 본인의 8번째 저서인 『문제는 경제다(It’s the Economy,stupid)』 출판기념회를 여의도 정치북카페 ‘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

안 전 시장은 이번 신간의 제목에 대해서 “1992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빌 클린턴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 “It’s the Economy, stupid”에 영감을 얻어 책 제목으로 차용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과거 인천시장 시절 송도신도시 건설, 인천대교 건설 등의 경험과 3선 국회의원을 거치는 동안 쌓인 경륜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산재된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 혁신적인 경제정책 방안을 이 책을 통해서 제시했다.

(사진제공:안상수캠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상수 전인천광역시장.
(사진제공:안상수캠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상수 전인천광역시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71주년 6.25행사관련 지방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따릉이를 타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권영세 의원님께 당 밖에 있는 광(光)을 모아 오도록 말씀드렸고, 그렇다고 당 안에 있는 광을 소홀히 다뤄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어제는 잠시 당을 떠나있는 광이 하나 들어왔고, 당내에 있는 아직까지 빛이 나는지 모르고 있던 광들을 모아서 두세 달 후에 10광, 20광 모아서 내년에 정권교체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하며 “안상수 시장님의 경우 이미 의정활동과 행정경험 워낙 풍부하시고 지난 십수년간의 정치경험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충분히 다음단계로 도전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로서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안상수 캠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출판기념 참석서명.
(사진제공:안상수 캠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출판기념 참석서명.

지난 24일 안 전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이 대표를 먼저 만나서 경제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일자리 도시 건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정진석 의원, 하태경 의원, 성일종 의원,  김충환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여상규 전 법사위원장, 원유철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홍일표 전 의원, 김선동 전 의원, 윤상일 전 의원,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 전희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학용 전 의원, 홍철호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김을동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박창달 전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백승주 전 의원, 안효대 전 의원, 박찬종 전 의원, 임덕규 전 의원, 김성수 전 의원 등 많은 전, 현직 국회의원들과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엉터리 정책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해법서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민선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한 경제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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