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11분께 전동휠체어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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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11분께 전동휠체어 전달 !!!
  • 유제 기자
  • 승인 2021.06.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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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글로벌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에 거주하시는 보행이 불편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11분께 전동휠체어를 전달한다고 28일(월) 밝혔다.

(사진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동휠체어 전달식 사진
(사진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동휠체어 전달식 사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보훈지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사회가치추진실장, 인천보훈지청 박현숙 지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사단법인 일과복지 김동규 수석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인천보훈지청에 전달된 전동휠체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자택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회약자의 생존권과 이동권 보호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유공자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을 기획하였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께 전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이동 편의 향상 및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 외에도, 인천 지역 사회와의 포용적 성장을 위해 최근 5년간 475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온 지역 초중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무상지원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공모사업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사회가치추진실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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