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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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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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회)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사진제공:경기도의회)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백학기 군포시지회장과 경기도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수어통역센터 이영순 사무국장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및 노후 된 게이트볼 장비 지원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백학기 군포시지회장은 “농아인들은 입모양을 보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일반마스크 착용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아인들을 위한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는 금액이 비싸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한 “농아인 게이트볼 교실 운영에 따른 노후 된 장비 교체 및 외부대회 출전 시 군포시를 대표하는 단체복도 필요하다.”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일반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농아인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며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는 농아인들의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노후 된 장비와 단체복도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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