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embourg=글로벌뉴스통신] Luxembourg의 예쁜 가정집들
Luxembourg를 비롯 이곳 유럽 국가 이곳 저곳에는
아름다운 집들이 많다.
1인당 U$10만이 넘는 세계 최고소득 덕분인지
아름다움을 가꾸는 마음씨에서 고소득이 왔는지 원인과 결과를 가르기 전
둘간의 상관관계는 확실한 것 같다.
오며 가다, 정성 들여 정원을 가꾸는 부부들을 보면 더욱 확신을 갖게 된다
아름답게 가꾼 집을 보면,
가꿈에는 여러가지 의미와 교훈이 배어 있다고도 본다.
가꾸는 사람의 심성이 선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아름다운 것을 남과 나누는 마음이 있어야 하며,
매우 건강해야 하고, 매우 부지런해야 하며,
사물을 떠나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일 것 같다.
아름다운 집,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꾸고 나누려는 사람들
아름다움이 모든 것들을 아름답도록 가꿔 가는 듯 하다.
Luxembourg City 북쪽 약 40 km에 있는 마을 Clervaux 의 Reuler에서
집가꾸는 주인을 만났을 때 기꺼이 일손을 멈추고 협조해 주고
집안으로 초대하여 담소하고
그래서 친해지고 교분을 나누게 된 분도 있게 됐다.
Mosel 강변 Ehen 마을,
낮으막한 강둑 길가 언덕 위에 자리잡은 전망 좋은 집도 있고.
높직한 포도밭이 올려다 보이는 포도원 농가
아래 위 포도밭이 마치 가꿔진 정원 같다.
Luxembourg City 북쪽 약 20 km에 있는 마을 Hoschheid의 큰 길가
마치 성과 같은 위용을 뽐내는 개인의 가정집
검정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조를 이루는 원뿔 모양의
성곽 이미지의 개성파도 있고
Luxembourg 북쪽 약 44 km 거리에 있는 마을
Oberwampach 의 길가에서 만난 특별나 보이는 집
흑과 백의 단조로운 색감의 대조가 강렬하고
작은 Castle 같은 날카로움이 특징점으로 다가온다
Luxembourg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44 km 거리에 있는 마을
Oberwampach 의 길가에서 모양을 자랑하는 집,
꽃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집,
꽃으로 배가 잔뜩 부른 것 같다.
Luxembourg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41 km 거리에 있는 마을
Urspelt 의 들판을 가로지르는 길가에 있는 집.
소담스럽게 정성들여 가꾼 정원 모양이
자연스러워 예쁘기도 하거니와 전혀 거부감이 없다.
Luxembourg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33 km 거리에 있는 마을
Vianden의 언덕 길가에 있는 집,
언덕 길 비탈인데 집 앞에 정원을 가꾸었다.
자연스럽게 언덕위의 전망 좋은 집이 되었다.
Mosel 강 인근 마을 Wellenstein 에 있는 집,
주변에 포도 밭이 있고
집 앞에 벗 나무와 여러 관상목으로 정원을 가꾸고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 아래 포도밭과 집 - 둘이 하나된다.
Mosel 강 인근 포도농원 마을 Wellenstein 에 있는 집,
마치 포도 넝쿨처럼 가꾼 뜰안의 정원수,
주인장의 속내가 담겨있다랄 수 밖에 없겠다.
언덕아래 익어가는 포도와 더불어 함께 세월을 엮어가는 이곳 사람들...,
Mosel 강 인근 마을 Wellenstein 에 있는
Simple함에서 풍겨져 나오는 깔끔한 품세를 들어내는 집,
흰구름 마저 펄렁이는 파랑하늘 아래,
포도밭을 앞뒤로 두고 자리한 모습 - 그대로 그림이다.
Mosel 강 인근 마을 Wellenstein 에 있는 집들이 다 그렇지만
이 집은 참 정성들여 집 앞과 집 뒤의 정원을 가꾸어놓았다.
작지만 아름다운 집
사진만으로 그 모양을 다 나타낼 수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