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경주시 독후감 공모’를 주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16명을 선발해 오는 9월 독서의 달에 시상할 예정이다.

독후감 공모 대상도서는 시립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코로나19 관련 도서 또는 각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이다.

응모기간은 이번달 1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에 독후감을 게재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오는 9월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후감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을 읽고 글을 써보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